전문가 칼럼
클리어디자이닝은 뭐가 다를까?

안녕하세요! 클리어디자이닝 대표 최민기 입니다.
클리어디자이닝은 최근 누적 프로젝트 수 500개 달성하였고,
삼성, 현대, CJ 등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선택을 받아 PPT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클리어디자이닝 무엇이 다른데?
오늘은 위의 주제로 글을 다뤄볼까 합니다.
이 글은 제가 여태껏 경험했던 PPT업계의 문제점을 다룹니다.
저는 PPT 업계와 소비자간의 불균형을 해결하고자 이 글을 작성합니다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클리어디자이닝을 창업하게 된 계기

저는 클리어디자이닝 창업 전, 대기업에서 기획업무를 진행하면서,
많은 PPT 업체에 의뢰를 맡겨보았습니다.
직접 제작하고 싶었지만, 조금 더 깔끔하고 신경 쓴 디자인의 PPT와 보고서를 작성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의뢰하면서 크게 불편함을 느꼈던 부분은 3가지였습니다.
1. 왜 클라이언트의 예산을 물어보고, 왜 항상 견적을 문의해야 하는가?
가장 불만스러웠던 부분입니다.
저마다의 견적 기준이 뚜렷하게 잡혀있다면, 클라이언트의 예산을 물어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기업에서 의뢰를 맡기면서 문의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항상 “예산이 얼마인지” 적는 란이 존재하였습니다.
그리고 항상 돌아오는 견적은 예산과 거의 일치하는 가격이었습니다.
2. 원본자료를 제공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많은 업체에서 “원본자료를 제공하지 않는다”라는 조건이 붙어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의뢰를 맡기는 사람이 내용을 가장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
자잘한 수정부분이 있을수 있음에도, 원본자료를 붙들고 제공해주지 않는 업체가 많았습니다.
3. 그러면서 수정횟수는 왜 제한되어 있는가?
원본자료는 제공하지 않으면서, 수정횟수는 제한되어 있어
항상 수정하면서도 빠진부분이 없나 조마조마 했어야 했습니다.
잘못된 부분을 만든 업체는 PPT업체임에도,
그 책임은 소비자가 지게 되는 아이러니함이 있었습니다.
업계의 문제점
대부분의 업체에서는 포토샵과 일러스트를 이용한 디자인이 주를 이룹니다.
색상 수정, 도형 변형, 누끼작업, 그리고 보정 등
디자인적인 요소에 있어 파워포인트보다 위의 툴들이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는 전문가의 입장입니다.
소비자들은 쉽게 수정하길 원하며, 익숙한 파워포인트를 사용하길 원합니다.
이런 소비자와 업계의 시각 차이로 인해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것은
바로 소비자였습니다.
이로 인해 수요는 줄어들고,
회사 유지를 위해 업체에서는 최대한 단가를 높이기 위해 견적제도를 실시하게 됩니다.
저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싶었습니다
따라서, 클리어디자이닝은 몇가지 원칙을 정하고 행동하였습니다
1> 정찰제로 진행합니다.
고객님들께 예산을 여쭤보지 않습니다.
고객님들께서 충분히 가격을 예상 할 수 있도록 정찰제를 시행합니다
2> PPT 원본 파일을 제공합니다.
고객님들께서 변형하여 사용 할 수 있게끔 원본파일을 제공합니다
3> 무제한 수정을 원칙으로 합니다
작업물이 완성되고나서도
고객님들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려 노력합니다
4> 시안 보증제도를 실시합니다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면 어떡하지?” 라는 고민을 없앨 수 있도록
고객님들이 마음에 드는 시안이 나올 때 까지 확인하여 진행합니다.
5> 선금 50%, 잔금 50% 제도를 시행합니다
“돈을 냈더니 무책임하게 대응하네” 라고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선금 50% 잔금 50%를 나눠서 받겠습니다
( 고객사 내규에 따라 정산 방식 조정 가능 )
지금까지 클리어디자이닝은 무엇이 다를까? 라는 주제로 글을 작성 해 보았습니다.
너무 저희 업체 자랑만 늘어놓았네요 ^^;
꼭 저희에게 의뢰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희 칼럼을 읽고, 많은 도움을 받아 PPT 제작에 큰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